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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The Kn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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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2016!

이전보다 좀 더 느린 속도로 재생되었던 빌리버킨의 2016년을 마감합니다. 올 한해 우리들의 귀와 마음을 가득 채워줬던 최고의 곡들을 고민하여 골라봤습니다. 2017년도는 슬로우모션을 벗어나 다시 활기차게 달리기 위해, 더 부지런한 빌리버킨으로 새해를 맞이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과 행복한 새해 되시길 :)

 

from. Abyss

Childish Gambino – Me and Your Mama

올해 12월 ‘Awaken, My Love!’ 라는 세련된 앨범을 공개한 Chilish Gambino. 자신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이 새 앨범을 들어보니 그는 섹시하고 멋진 뮤지션이 확실합니다.
 
SOLANGE – CRANES IN THE SKY

그녀가 마침내 ‘A Seat At The Table’이라는 훌륭한 앨범으로 비평가, 대중 모두를 만족시키는데에 성공. 이전보다 훨씬 제대로 그리고 편안하게 전해지는 그녀의 메세지.
 
Kaytranada – 0.001% ???

올해 초 풀랭스 앨범 ‘99.9%’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케이트라나다의, 그가 추구하는 음악 세계를 좀 더 보완해주는 1시간 30분짜리 믹스.

 

 

from. Ringo

Kaytranada – God It Good (feat.Craig David)
https://www.beatport.com/track/got-it-good-original-mix/7917499
UK 개러지의 부흥으로 과거를 풍미한 아티스트들이 재활약을 펼치는 요즘입니다. 케이트라나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설의 보컬 크렉 데이빗과 함께 했습니다. 인스트루멘탈 힙합 비트와 나지막하고 평온한 보컬의 조화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Neon Bunny – All I Want Is You

신스 팝부터 퓨처 비트까지 섭렵하며 글로컬한 행보를 펼치는 야광 토끼. 그가 올해 발표한 앨범 [Stay Gold]의 대표곡입니다. 매력적인 음색, 솔직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깔끔한 사운드 스케이프.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Dean – 21

이 국내외로 인기를 얻는 이유는 허스키하면서도 섹시한 음색, 트렌디한 작곡 센스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그 중 과장없고 담백한 가사는 특히 주목할 만 합니다. 이제까지 여성의 몸매와 아름다움을 찬양하지만 ‘그녀가 뭘 하든지 내버려 둬’라고 말하는 남성 보컬은 많지 않았으니까요.

 

 

from. slowgiz

Anomalie – Odyssée

올 4월 데뷔 EP를 발매한 캐나다 신성 Anomalie의 환상적인 Glitch hop 넘버. Nujazz의 흐름을 근사하게 잇는 그를 더 주목해야 할 것 같네요.
 
The Knocks – Kiss The Sky (Lophiile x Marco Bernardis Remix)

LA와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 Lophiile에게 올 한해는 무척 빛나는 해였습니다. 그가 사운드클라우드에 남긴 멋지고 트렌디하며 완성도 높은 여러 트랙들을 꼭 헤드폰으로 감상해보세요.
 
Rihanna – Kissitbetter (Yellowlunarhuman Re-edit)

리믹스를 하려면 바로 이렇게. 건조하고 사이키델릭한 원곡에 풍부한 코드와 어쿠스틱 악기연주를 더해 아름답고 품위있는 레트로 넘버로 재탄생시킨 프로듀서는 바로 Yellowlunarhuman(AKA Pom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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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반짝이는 프로듀서의 멜로우한 Remix.
LA와 시애틀에서 주로 활동하는 젊고 반짝이는 프로듀서이자 턴테이블리스트 lophiile을 소개한다. 평소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The Knocks가 힙합 계의 큰오빠 Wyclef Jean을 만나 발표한 트랙 “Kiss The Sky”를 동료 Marco Bernardis와 함께 리믹스로 새롭게 탄생시킨 그의 트랙은, 질주하듯 쪼개지는 원곡의 생생한 리듬을 한 템포 느긋하게 낮춘 대신 여유로운 vibe와 기분 좋은 코드로 가득 채웠다. 활동 명을 Scout에서 lophiile로 바꾸고 더욱 활발하게 프로듀싱 활동에 전념하는 그를 주목해보자.
 

즐거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Lenno가 새로운 리믹스 트랙을 공개했다. 레트로한 편곡과 Alex Newell의 파워풀한 보컬로 디스코에 가까워보이는 The Knocks의 원곡에 여유로운 템포와 시원하고 미래적인 음색의 신스 코드를 잘 믹스해 듣기 좋은 Nudisco를 만들어냈다. 요즘같이 좋은 날씨의 야외 파티 트랙으로 손색없는 곡.
Lenno, with his merry melodies, has released a new remix track. The original song by ‘The Knocks’ which was more like to be a disco due to a retro touch and a powerful vocal by Alex Newell was turned into a comfortable Nudisco by adding a new ample tempo and a somewhat cool, futuristic sound synth. A track that matches an outdoor party in such great weathers.

Translated by Kakashipanda

 

자유롭고 직설적인 고백을 담은 가사와 기승전결마다 변화무쌍한 편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은 곡 “Giants”는 Post-punk Rock 밴드 ‘Bear Hands‘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효자 곡이다. 여러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들이 이 거친 Rock 넘버의 리믹스를 만들어냈는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에 가까운 Adrian Lux 버전, 강하고 묵직하게 재해석한 Klaxons 버전도 좋지만, 와중에 가장 화려한 신디사이저 멜로디를 입힌 The Knocks의 리믹스 버전이 귀에 들어온다. 끊임없이 “I am loving you more!”라고 되뇌는 사나이의 철없는 고백을 한 템포 늦춰, 더욱 성숙하고 진지한 사랑고백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다.

English translation will be updated soon.

난 슬플 때 디스코를 춰
“난 슬플 때 힙합을 춰.” 어느 순정 만화 주인공의 대사였던가. 함께 풍선껌을 불어 준다던 소년의 말투는 진지했다. 하지만 울고 앉아만 있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거라지 않던가. 오늘도 나는 황수관 박사님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틀어놓고 웃는다. 동시에 가슴이 벅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