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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amed (2)파티 기획/투어 브랜드 “Move Your Ground”가 대구와 울산에서 흥미로운 여정을 펼친다. 9월 9일 대구, 10일 울산에서 2회에 걸쳐 펼쳐질 공연에는 야광토끼(Neon Bunny), 코토바 셀렉트(Kotoba Select), 골드문트(Goldmund), 아슬(Aseul)이 함께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개글과 포스터를 참고!

MOVE YOUR GROUND는 당신의 그라운드를 움직일 공연, 이제껏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색깔의 전자음악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파티와 콘텐츠들을 가능한 지속적으로 즐겁고 소소하게 기획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시도로 서울을 포함한 여러 따뜻한 도시들로 떠나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Move Your Ground Tour를 생각하게 되었고, 박파노와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공연에 목말라 있던 골드문트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연장과 뮤지션들을 섭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골드문트(Goldmund), Aseul(fka Yukari), 일본에서 오는 코토바 셀렉트(Kotoba Select)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광토끼(Neonbunny)가 합류한 이 유쾌한 라인업으로 대구, 울산으로 투어를 떠납니다.
그리고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Move Your Ground Tour의 마지막 종착역으로 9월에서 10월 사이에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서울에서 하루동안 열리는 페스티벌을 만드는것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Move Your Ground Tour를 이후로 즐겁고 유쾌한 공연들과 콘텐츠들을 기획하여 재밌는 자리들을 계속 만들어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의 음악은 당신이 듣던 음악과는 다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진짜 즐거움은 그런 거니까요. 조금은 낯선 노래 안에서 나도 몰랐던 나의 취향을 발견하는 것. Move Your Ground에서 당신의 새로운 그라운드를 찾아 보세요.
Facebook https://www.facebook.com/moveyourground/

수퍼프릭 레코즈(SuperFreak Records)의 두 아티스트가 꾸미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에 주목해보자. 뮤지션 비앙(Viann)과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버스(Rarebirth)의 핑앤퐁(Ping N Pong)이 그것. 비앙이 작곡한 트랙과 레어버스의 아트워크가 마치 탁구공을 주고받듯, 유기적으로 작용한다는 주제로 한 핑앤퐁의 결과물은 그들의 사운드 클라우드밴드캠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빌리 버킨의 리스너들에겐 산뜻한 칠 라운지 ‘Camila Arkans’와 디스코 하우스 풍의 ‘Summer Marbling’, 그리고 ‘High Doll’을 추천.
Here comes an interesting project organized by two artists from SuperFreak Records. It is Ping N Pong by the musician Viann and the graphic artist RareBirth. Just like a ping-pong ball comes and goes, the tracks Viann composes and the artworks RareBirth interact with one another. You can check their end products on their SoundCloud and Bandcamp. A refreshing chill lounge track ‘Camila Arkans’ and disco house style tracks ‘Summer Marbling’ and ‘High Doll’ are ready for billie birkin listeners.

● Vol.2부터는 서브 컬처 매거진 비슬라(VISLA)가 함께 한다. 빈지노의 EP ‘Up All Night’에 참여한 MC 던 밀스(Don Mills)의 이름이 눈에 띈다.
From Vol.2, VISLA, a sub-culture magazine, joins the crew. You might notice MC Don Mills who participated in Beenzino’s EP ‘Up All Night’.
Translated by operands

진짜 사랑에는 말이 필요 없다.
키츠네(Kitsune) 11번째 컨필레이션 앨범으로 시작해 정규 앨범 “Here We Are”를 내며 키츠네의 대표급 뮤지션 대우를 받고 있는 CITIZEN!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True Romance”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곡은 EP앨범으로 이전에 발표되었었고, 뮤직비디오도 이번이 처음이 아닌 두 번째 뮤직비디오입니다. 이전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High 5 Collective가 만들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악과 잘 어울리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아니어서 그런지 Kitsune에서 다시 만들게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High 5 Collective에서 만든 영상은 Kitsune와 CITIZENS! 이 제작에 관련되어 만들어진 영상이 아닌, High 5 Collective에서 만들고 제공한 영상이다.)
키츠네에서 시티즌은 꽤 나 공을 들이고 있는 밴드입니다. 발표되는 싱글마다 받고 있는 반응 또한 굉장히 뜨겁고 이 밴드의 제작과 홍보를 보면 시티즌을 탑 밴드로 만드는 노력이 보입니다. 듣기 편하고 쉬운 멜로디가 강점인 이 앨범은 한번 들으면 머리속에 오래 남을 정도로 중독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티즌의 “True Romance” 뮤직 비디오는 프랑스 Iconoclast‘We Are From LA’라는 티렉터 팀이 만들었습니다.
‘We Are From LA’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팀을 소개하자면,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20대 초, 중반의 젊은 감독들이 만든 영상 디렉터 팀입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그래픽 디자인, 웹 광고와 인터랙션 미디어를 활용한 작업 및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본격적인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은 Kanye West의 비공식 뮤직비디오 “Power”와 그래픽 작업들이고, 이들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업들이 눈에 보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Cassius의 “I Love You So”는 모바일 App으로 만들어져 뮤직비디오를 따라 하는 팬들의 장난스런 영상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신인들이라 볼 수 있는 이 감독들에게 이번 작품은 개인적인 생각으론 크게 이름을 알릴만한 작품이라 느껴집니다. 사랑의 행위를 디테일하게 묘사한 이 영상은 음악과도 너무 잘 어울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묘사에 더럽다고 생각한다면 그저 그런 수준의 영상이 되겠지만, 표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은 이들이나 관능미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컷 하나, 하나가 너무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딥한 키스를 나누는 컨셉(설정)은 시티즌이 한 이미지에서 얻은 영감에서 시작됐다 합니다.
캐나다 밴쿠버 폭동에서 키스하는 커플 이미지로부터 인데(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묘사되기도 함) 이런 모순된 상황이 주는 효과에 큰 매력이 느껴집니다. 극과 극의 배치.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대되는 상황을 만들어 특정 의미(or 피사체)를 강조하는 효과를 얻어냈습니다.
True romance
True romance
Here we are, true romance
True romance
Here we are
보고 듣는 내내 메아리치듯 울리는 이 가사.
이 뮤직비디오는
젊은 프랑스 영상 디렉터들과 젊은 뮤지션들의 훌륭한 합작품입니다. 복잡함이 없는 시원한 직선 같은 이들의 젊은 감각을 앞으로 계속 기대 하는 건 너무도 당연한듯합니다.
-뮤직비디오에 키츠네 상품을 많이 홍보한 듯하다.
-캐나다 밴쿠버 폭동은 2011년 6월 15일 아이스하키 결승 경기에서 진 팬들이 일으킨 폭동이다. 이 폭동에서 촬영된 키스하는 커플 이미지는 현지 미디어에 공개되며 큰 이슈가 되었다.
-디렉터 그룹 Iconoclast.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성향이 강한 세계적인 영상 디렉터 집단(production)이다.

Justice의 2011년 5월말 공개 됬던 Civilization 뮤직비디오. 먼저 유튜브에 공개된 10초 짜리 트레일러가 음원과 함께 공개되 있어 엄청난 기대감에 싸여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로매인 가브리스(Romain Gavras)가 연출한 아디다스 캠패인영상이 Civilization 뮤직비디오 처럼 맞춰 나와 약간의 혼동을 주기도 했는데(워낙 잘만들기도 하여서) 8주 후에 나온  Civilization 뮤직비디오는 생각보다 더 놀랄만한 영상이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기대감 못지 않게 저스티스의 뮤비는 영상적으로 굉장히 주목 받고 있어, 전에 나오던 뮤비들 대부분이 영상 사이트에서 뉴스 거리 였습니다. 소미(So-Me)로매인 가브리스(Romain Gavras)가 디렉터로 만든 영상들은 너무 화제작이라 해외에선 상도 받고, 저스티스의 이름도 많이 알리고 했었죠. 그러다보니 영상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저스티스 팬심이 장난이 아닌데, 그걸 모르고 우리나라 광고에서 레퍼런스로 삼고 스타일을 똑같이 배끼다 팬들에게 망신당한적도 있었습니다.
이 번 뮤직비디오를 만든 사람은 전에 매시브어택(Massive Attack)의 Atlas Air, Splitting the Atom, 에어(Air)의 So Light is Her Footfall 뮤직비디오 등을 디렉팅한 프랑스 감독 에듀어드 살리에(Edouard Salier) 입니다.(‘Iconoclast‘ 라는 파리에 있는 프로덕션에서 제작. 이 프로덕션에선 Romain Gavras, So-Me,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다니엘 울프(Daniel Wolfe) 감독들과도 영상제작을 같이 하는 프로덕션이다. 언급된 감독들에 관해선 빌리버킨에서 자세히 소개 할 예정.) 이때 이 영상들을 본 느낌은 뮤직 아티스트의 성향을 ‘어느정도’ 보여 줌과 동시에 다른 맛? 을 보여 준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3D표현에 감각이 남다른 감독이 아닐까 하는.. 아무래도 이런 풀 그래픽에서 상상력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풍부한 감각이 필요합니다. 또 상상력을 작업으로 이행시키는 것도 단순한 지휘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을 생각한다면, 감독의 능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점이 보입니다. 물론 표현력에 한계없어 보이는 그래픽 작업자들과의 협업이 있었기에 탄생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어 느 정도는 10초짜리 트레일러에서 컨샙을 짐작하긴 했으나 막상 영상을 보니 기존 저스티스의 뮤비와 느낌이 많이 달라 처음 봤을땐 개인적으로.. 좀.. 황당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대한 무게감이 영상에 잘 살려있어 금방 생각이 달라지는 제 팔불출한 모습이 나오더군요;;  Civilization 음악에 감독 특유의 무게감있는 영상스타일은 아주 적합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보다보니 몇 이해 안가는 면도 있었는데, 비주얼적인 영상을 보여주던 이전 뮤비들과 달리 이번엔 스토리를 넣은 것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세상이 뒤집어 지면서 부서져 버리는 문명의 상징들이나 한곳을 향해 달리는 알수 없는 버팔로때들 등등, 어떤 의미에서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궁금했었는데 인터뷰 영상을 보니 몇가지 설명이 되있더군요. 일단 자연재해에 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것으로 문명이 재 탄생되고 바뀌는 것을 보여주려 했는데, 중간에 스토리가 바뀌었다고 하네요.(일본 지진으로인해) 그래서 여러 인류 문명 상징들이 들어간 세상을 뒤집어 새로운 문명탄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버팔로때는 강한 생명체에 대한 표현이라고 하네요. 또 뒤가 있어보이는 마무리는 이 영상을 보는 이들에 대한 상상력을 열어둔 것이라 합니다. 보는 이들마다 각각 자신들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도록 말이죠.
개인적으론 십자가의 등장이 없는 점은 아직도 좀 아쉽습니다. 영상에선 저스티스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보는 이에겐 종교적인 상징이기도해 아마 이 영상 스토리상 적용이 맞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탄생시킨 Edouard Salier.
이 표현력이 탁월한 감독의 다음 작품들이 무엇일지, 어떤 뮤지션과의 작업을 할지 큰 관심이 생깁니다.
이글은 이전에 작성했던 저스티스 뮤직비디오 리뷰입니다. 빌리버킨에 맞게 다시 편집해 작성한 글입니다.
앞으로 저스티스 뮤직비디오를 만든 감독들을 시작으로 빌리버킨에 꼭 소개하고 싶은 영상을 만든 감독들과, 섹시한 영상을 만드는 관능미의 대가들을 소개 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실은 거의 대부분의) 뮤지션들이 이상할 정도로 유머러스한데, Kris Menace의 경우 또한 다르지 않았다.
웹매거진 musicradar와 함께 1일 VJ가 되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뮤직 비즈니스, 악기, DJ, 프로듀서 중심의 행사 ‘Musikmesse 2012‘를 직접 가이드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Kris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 musicradar에서는 과연 내년에 Kris Menace가 다시 초대받을 수 있을지 걱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