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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 시절의 미래, Future Funk
2010년 이후 일렉트로닉 언더그라운드 씬의 다양한 장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Vaporwave베이퍼웨이브의 서브장르로 여겨지는 Future Funk퓨쳐 훵크는, 많은 하이브리드 전자 음악 서브 장르들이 그렇듯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12년 여름 즈음에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뮤지션은 Macross 82-99, Saint Pepsi, Yung Bae 등이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프로듀서나 DJ도 전세계적으로 아주 많은 숫자는 아니며,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에서도 작은 규모이지만 어디에서든 누구보다 열정적인 팬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면모를 갖고 있다.
Future Funk 장르는 누디스코/프렌치 하우스, 인터넷 문화의 베이퍼웨이브/오타쿠 베이비들이 다양한 경로로 유입되어 한데 모여 이루어져 있다. 유년 시절 일본의 아니메나 게임에 영향을 받고 자랐거나, 레트로 컬쳐에 매력을 느끼는 이삼십대들이 그 문화를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7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디스코, 훵크, 알앤비 음악들 – 특히 재패니즈 시티 팝들이 퓨쳐 훵크 프로듀서들의 에디팅을 거치고 있으며 그들은 선곡한 곡들에 드럼 사운드만을 새로 입히는 아주 단순한 작업부터 시작해 키를 조정하고 잘게 잘라 편집하고 사운드를 고민해 손보고 새로 나열하고 새로운 아트웍을 입히는 것까지 여러 작업을 거쳐 공개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80년대 일본 문화가 가장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으며 TV광고, 드라마, 아니메 등의 이미지적 요소 역시 샘플링됨으로 이 시절의 문화의 일부를 다시 추억하게 하기도 한다. 음악적으로는 디스코, 훵크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경쾌한 비트로 누가 들어도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나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예전 시대의 곡들을 전면적으로 샘플링함으로 인해 생기는 로우파이한 사운드가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을 만들어 내며 향수 어린 멜로디를 그대로 갖게 되는 특징이 있는데 샘플링 클리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슈도 있으며 그렇기에 공식적인 앨범 발매가 어렵다는 고민도 함께 안고 있다. Saint Pepsi세인트 펩시의 경우 Toro Y Moi 등이 소속되어 있는 레이블 Carpark Records로 옮긴 이후 Skylar Spence로 이름을 바꾸고 낸 앨범에서 저작권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민을 한 흔적이 엿보이기도 한다. (동시에 그런 그가 Cash Wednesday라는 이름으로 예전 방식처럼 활동하고 있다는 것은 재미있는 점이고 이들이 어떤 의도로 작업을 하고 그것을 즐기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Harrison, Yung Bae 등 대표적 뮤지션들도 Future Bass퓨쳐 베이스 장르로 전환하거나 장르를 넘나드는 등 전혀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역량을 펼치는 일이 잦다.

Future Funk 추천 앨범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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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Guest, N I G H T  T E M P O
국내, 어쩌면 아시아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Night Tempo나이트템포 는 1년 전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으며 다수의 작업들과 밴드캠프를 통해 1장의 에디트 앨범과 1장의 정규 앨범을 공개했다. 그는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는 DJ들과 Asian Funk Generation이라는 이름의 크루로 파티에서 DJ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미국의 레이블 Artzie Music의 서포트를 받으며 대만, 일본, 북미 등으로 투어를 하며 즐거운 순간을 전파하고 있다.
그런 그가 billie birkin이 Seoul Community Radio 에서 격주 수요일 방송하는 레귤러 쇼를 통해 오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한시간 동안 그만의 퓨쳐 훵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의 쇼와 음악은 Twitch SCR Radio 채널을 통해 7월 13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수요일 밤을 꼭 멋진 음악으로 채우기를 바란다!
 
SCR Show LIVE on AIR Link
 

Timetable
9pm-10pm : Abyss, slowgiz (billie birkin)
10pm-11pm : Night Tempo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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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HEROINE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Red Bull Music Academy 2016년의 참가자들 가운데 작년의 MISO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인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그 주인공은 여성 전자음악가 MIIIN. 올해 몬트리올로 향하는 MIIIN은 2012년 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꾸준한 데모발매와 함께 WATMM등의 전자음악 공연에서 만날수 있었다. 작년부터는 seoulsimin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국내의 여러 DJ들에게 코어한 믹스셋들을 받아 아카이빙 해왔으며, 베이스 뮤직 중심의 파티(짜친다, 설친다, 비친다)를 그녀의 음악적인 동반자인 Shrimp Chung(properglow)와 Seesea(YSZK)와 함께 기획했다. 그녀가 지금까지 작업해온 트랙들은 베이스와 노이즈가 기초로 그 위에 여러가지 샘플링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중간중간 세이렌 같은 노랫소리가 어둠속에서 매혹적으로 들려온다.  또한 그녀는 영상과 음악을 함께 만들기도 하는데 위의 비디오와 아래의 음악들을 듣고 보며 앞으로 그녀가 펼칠 재능을 기대해 보자! 다시 한번 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몬트리올 2016년의 멤버가 된것을 축하한다!
 

12764696_1110444395686163_7595524232015572465_oOVER X LAY
‘덧씌우다’의 뜻을 가진 Overlay 라는 단어에 ‘교차시키다’는 뜻을 가진 Cross 를 X로 나타낸 합성어로서 아티스트 각자의 특징을 겹치고 더해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자 파티입니다.이번 두 번째 공연의 타이틀인 VYRAMID는 Visual 과 Pyramid 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Vjing을 맡은 VJ Ryuzeh와 LED Installation을 담당한 Vj Chuck 이 공동으로 비주얼 디렉팅을 하고 Live Vjing의 영상을 담는 3면으로 나눠진 삼각형의 스크린, 그 뒤에 Led Light로 이루어진 2개의 정사면체 -Pyramid- 구조물을 세워 암전된 공간 속에서 음악과 하나되어 뻗어나가는 빛의 화려함을 보실 수 있는 실험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입니다.
음악은 Dolphiners Films(돌고래유괴단)의 음악감독으로, 그리고 Would You Play – 우주플레이의 멤버로,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작곡활동을 하고 있는 Bummy.D가 파티씬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Live Maschine Play를 이용한 LIVE ACT를 선보입니다. 더불어 우주플레이의 맴버 YERI의 피쳐링으로 무대에 활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빛과 소리의 이색적인 콜라보 공연에 함께해 주세요. 공연 후 타이거 디스코와 빌리 버킨 DJ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집니다.
OVER X LAY – VYRAMID
VJING : VJ Ryuzeh
LED Installation : Vj Chuck
MUSIC : Bummy.D (이범)
Featuring : Yeri (of Would You Play)
DJ : Tiger Disco, billie birkin (Abyss/Ringo/slowgiz)장소 : Stay. Round. Gee (마포구 서교동 372-5 B1)
입장료 : 20,000 (+1 free drink)
일시 : 3월 4일 저녁 8시 부터 입장
facecook event page : https://www.facebook.com/events/24244756609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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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수와 신비로움으로 장식된 숲으로의 여행!! 예쓰 Magic Cave!!
늘 신선하고 멋진 무드로 이벤트를 열고 있는 Pute Deluxe가 24hours 파티에 이어 14시간의 파티를 연다. 콘크리트 정글 무드 속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아침 8시까지 18명의 DJ가 함께 한다. R&B 바이브를 베이스로 여러 스펙트럼의 감성을 들려주고 있는 클럽에스키모의 듀오 offonoff 라이브셋부터, 새로운 DJ들과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이 훌륭한 이벤트의 장소는 신촌의 양호실. 모든 음악들은 SCR(Seoul Community Radio)에 레코딩 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이 곳에서.

 

ARTISTS ♫ :
OFFONOFF (CLUB ESKIMO) (LIVE)
JENNY FTS (OVRTHS)
DGURU (DISCO EXPERIENCE)
GOOSEBUMPS (DIPCOIN)
ABOUT JULIAN (PUTE DELUXE)
SIN (DISCO EXPERIENCE)
YANN CAVAILLE (PUTE DELUXE)
MONDAYSTUDIO (SUBBEAT)
LIGRYE (PUTE DELUXE // VOGUE)
SHINS (SCR // VOGUE)
WOODX (MAGAZINE)
BEATBIRD (SUBBEAT)
HIBI BLISS (BBC AZN NETWORK)
CATBUG (YOUNG DJ DUDES)
DIDI HAN (PUTE DELUXE)
HARDCORE GIRL
MOSSI (GREYHOOD)
CORO (GREYHOOD)
BLANCXCHE (PUTE DELUXE)
DOMCAKE (PUTE DELUXE)

DJ PENIS (PENIS AL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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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BEAT 2nd Anniversary Day
2013년, 먼데이스투디오mondaystudio와 비트버드beatbird가 하위문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결성한 서울 기반 인터넷 언더그라운드 댄스 뮤직 무브먼트, Subbeat가 2주년을 맞이했다. 두 명으로 시작해 이제 어느덧 7명의 크루와 함께 하고 있는 서브비트는 클럽 Cakeshop Seoul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뛰어난 인터넷 기반 음악가들을 초청해 파티를 개최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채널들과 웹사이트를 통해 아시아의 인터넷 언더그라운드 댄스 뮤직을 계속해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지칠 줄 모르고 나아가는 Subbeat가 국내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준비한 첫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Future Seoul Collective #1” 이 얼마전 릴리즈 되었으며, 2주년 기념 파티가 일본의 Seiho를 메인으로 케익샵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