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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P [Jelly Powder] 와 J.Dilla 헌정 컴필레이션 앨범 [Dear James]를 통해 신예 비트 메이커의 등장을 알린 뷰티풀 디스코(Beautiful Disco). 그가 소울과 R&B에서 벗어나 퓨처 훵크(Future Funk) 사운드를 선보인다. 젊은 비트 메이커의 디스코 그루브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본 리믹스는 뷰티풀 디스코의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프리 다운로드로 공개된다.
Beautiful Disco became known through his debut EP ‘Jelly Powder’ and a tribute compilation album to the late J. Dilla, ‘Dear James’. This time, he is going to introduce some Future Funk sounds, shifting away from soul and R&B. The remix by this young beat maker with disco grooves is free for download on his SoundCloud page.
Translated by HYPERREALITY
Remixed by Beautiful Disco
Mixed by Beautiful Disco
Mastered by Jay Vito
[Beautiful Disco]
Twitter : https://twitter.com/beautifuldisco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beautifuldisco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beautiful-disco/
Bandcamp : http://beautifuldisco.bandcamp.com/

뮤지션과 애호가 사이에서 적잖이 유용한 음악 플랫폼으로 굳어진 사운드 클라우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트랙이 쏟아지는 탓에 뮤지션에게는 잘 알리는 것이, 리스너에게는 잘 찾아듣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 그러나 정신 없는 비트의 범람 속에서도 좋은 음악은 늘 이목을 끌기 마련. 17세 프로듀서 타잔(TΛJΛN)은 깔끔한 퓨처 R&B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트랙 ‘Be With U’는 지난 해, 기현상으로 보일 정도로 많은 리믹스를 낳았던 시애라(Ciara)의 노래 ‘Body Party’를 샘플링했다. 평범한 피아노 인트로가 이 곡 앞에 놓이니 특별해진다. 급하지 않은 전개에 마음이 놓인다.
Soundcloud has established itself as a useful platform for both musicians and music lovers. Musicians delve into ways to promote their music while listeners dig for treasure. Amid the flood of tracks in Soundcloud, a rising star always stands out. A 17-year-old producer, TΛJΛN deserves attention for proposing a guideline for good future R&B. A recent track ‘Be with U’ features Ciara’s hit song ‘Body Party’. A piano intro makes this track more special. A laid-back development provides the relaxed mood.
Translated by HYPERREALITY
●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It’s Not Right But It’s Okay’ 리믹스. 다른 느낌의 차분함이 돋보인다.
Here is Whitney Houston’s ‘It’s Not Right But It’s Okay’ remix. The unique calmness is noteworthy.

디스코 음유시인의 야심작
야금야금 EP와 리믹스 트랙들로 갈증나는 리스너의 목을 축이며 내공을 쌓아 오던 노르웨이의 음유시인 2호 Todd Terje가 야심찬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첫 공개 트랙을 들어보니, 조금 과장하자면 마치 우리 어린시절 뉴스 시그널로 매일 만나던 ‘Jean Michel Jarre‘의 디스코식 재림(?)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비트에서 신디사이저 멜로디로, 각종 전자음과 타악기를 거쳐 리듬 기타 리프를 지나 이윽고 곡의 절정에 이르러 다시 고요하게 마무리되기까지, 기막히게 겹겹이 쌓아 올려가는 그만의 특출난 사운드가 우리에게 부족함 없는 판타지를 선사한다.
올해의 첫 기대작으로 손색없을 그의 새 앨범 “It’s Album time“은 4월 7일 자신의 레이블 ‘Olsen Records‘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A Norwegian poet who has satisfied our musical thirst with his EP and remixes so far, Todd Terje has come back with his new album. The newly-released track reminds us of the return of disco style ‘Jean Michel Jarre’ from news broadcast background music with a slight exaggeration. The beat develops through synth melodies, electronic sounds, percussion instruments, and rhythm guitar riffs to reach the climax and finish smoothly. The build-up of sounds offer us great fantasy to say the least.
His much anticipated new album ‘It’s Album Time‘ will be released on Apr. 4th through his label Olsen Records.
Translated by HYPERRE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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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House 듀오, LIKE LIKES를 만나다
바야흐로 2013년은 일렉트로닉 음악 신에 딥 하우스 (Deep House) 사운드가 재조명 되었던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지난 해 말 국내에 상쾌한 딥 하우스, 개러지 사운드로 귀를 쫑긋하게 하는 듀오가 등장했으니, 이름 하야 라이크 라익스(LIKE LIKES).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팀 명을 방패로 어떤 음악이든 즐겁게 해나가고 싶다는 그들. 빌리버킨과 만나 나눈 음악 이야기.
Meeting up with a deep house duo, LIKE LIKES
It is not much to say that 2013 was the year of rediscovery of deep house. With this trend, a Korean duo who are bombarding us with deep house and garage sounds emerged out of nowhere. As their name stands for ‘Doing what we like to do’, they claimed to do music they like. Here is our interview with LIKE LIKES.
Like Likes 팀 명의 유래는?
처음에 같이 팀을 하기로 한 후, 토요와 토요의 가족들 이름이 너무 예뻐 그에게 이름 짓기를 부탁했었는데 막상 가져온 이름이 맘에 안 들었고 (그냥 그의 아버지가 이름을 잘 짓는 것이었다), 결국 내가 즉흥적으로 떠오른 이름을 적어서 만들었다. 처음엔 좀 여성스럽다는 평이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괜찮게 느껴졌다.
토요 사실 영어권 나라, 북미 친구들이 좀 게이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일 것 같아서 초반에는 좀 망설였는데, 익숙해져서 쓰게 되었다.
만나게 된 계기는?
토요 석 형의 아내가 나의 대학 동기이다. 집에 차 마시러 갔다가 남편인 석 형과 이러 저러 음악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하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이 꽤 잘 맞는 것 같아서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둘이 이야기 나누며 이것도 인연인데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릴 트랙을 한번 같이 프로듀싱 해보자, 하고 시작했다.
캐주얼한 시작인 것 같다
토요 원래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었다. 애초에 입시 음악을 공부했다가 대중가요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면서 혼자 음악을 만들어 왔는데, 형을 만난 것을 계기로 이런 음악을 하게 되었다.
나는 혼자 작업하는 것 보다 둘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Tell us about the origin of the name.
Seok After we had decided to team up, I asked Toyo to come up with a name for our team because his name and his family members’ names were quite pretty. But I didn’t like the name he gave to me. So I made up a name myself off the top of my head. At first, people would say it was little bit girlish but I felt it sounded okay later on.
Toyo First, I was unsure about the name for it might sound gay-ish to North Americans. But I got used to it so it was all good.
How did you guys meet up?
Toyo Seok’s wife went to the same college with me. I went to her home for a cup of tea and met Seok there. We had conversations about music and felt that we had so much in common in terms of musical direction. So we ended up forming a team right on the spot.
Seok At first, we were just having a chat and then we decided to produce a track together to upload on Soundcoud.
That sounds pretty casual.
Toyo I originally studied classical music. While preparing for entrance into a college of music, I thought about going to the pop music field.
Seok I think it’s better to work as a team of two than alone.
LIKELIKES_PROFILE_PHOTO_4딥 하우스 외에 Bass, Garage 장르 색을 내기 위해 신경 쓴 것 같은데, 이런 장르를 구현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나? 아니면 최근의 일렉트로닉 씬의 자연스런 흐름에 영향을 받은 것인가
예전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할 때부터 사실 늘 하우스 음악에 심취한 상태였다. 애초에 하우스로 인해 일렉트로닉 음악에 눈을 뜨게 되었고, 프렌치 하우스/뉴 디스코 등의 장르에 매력을 느꼈지만, 이러한 장르의 부흥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버리고 작년에 개인적으로 좀 혼란의 시기가 있었다. 어떤 음악을 계속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볼트에이지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작업을 하며 영감을 얻어서, 상업적이지 않은, 원하는 음악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진행하다 보니 이런 장르의 음악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 UK Garage 장르가 꽤 강세였는데, 딥 하우스나 개러지가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것 같나?
처음 이런 음악을 발매하려고 할 때만 해도 별 반응 없을 줄 알았다. 그룹 이름 Like Likes처럼 그냥 좋아하는걸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기대 없이 발매했는데 주변의 지인들과 뮤지션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그걸로 만족한다.
토요 좋은 반응은 물론, 서로의 호흡이 잘 맞는 것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에 이대로 계속 진지하게 임할 예정이다.
뮤지션들은 추구하는 장르와 즐겨 듣는 장르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순수하게 휴식할 때 듣거나 선호하는 음악은?
토요 기본적으로 클래식 음악, Bossa Nova, Afro Cuban Jazz 등 기본적으로 어쿠스틱 장르를 선호하는 편이다.
쉴 때도 Deep House를 열심히 듣는다.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토요 최석. 하하.
일정한 아티스트라기보다 곡 제목이나 프로듀서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듣는 좋아하는 음악들 모두가 나에게 영향을 준다.
평소에 음악 디깅을 어떻게 하나?
토요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등으로 소식을 받기도 하고, ‘빌리버킨’ 으로부터도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열심히 찾아야겠다’ 라는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게 접하는 편이다.
나는 열심히 찾아 듣는 편인 것 같다. 예전에 Punk 밴드를 했었기 때문에 동남아 Punk 음악 등 남들이 잘 모르는 음악들을 깊이 찾아 듣는 버릇이 들어서, 일렉트로닉 음악 역시 유사한 방법으로 열심히 찾고 디깅하는 편이다. 이렇듯 나에게는 좀 오타쿠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펑크 밴드 시절에는 스터드(Stud)의 cm 길이로 영국산, 미국산을 구분하는 등, 아주 자잘한 디테일에도 열심히 집착하는 편이다. 하하.
It seems like you guys are making a huge effort to show the color og bass and garage music other than deep house. Is there any reason for this? Or, is it due to the current trend of electronic dance music scene?
Seok I’ve been always into house music even when I was doing totally different genre of music. I got into electronic music only because I liked house music. French house/nu disco was also attractive to me but this type of genre went away too fast. Plus, I was going through a sort of confusion last year. After I got some inspirations from various electronic music projects I worked on such as Volt Age, I decided to do some uncommercial music genre that I want, which is what I am doing right now.
UK Garage was pretty strong last year. What do you think about the reception from the Korean audience regarding deep house and garage music?
Seok When we first decided to do this type of music, we thought that we would have no response at all. We just thought we should make music that we like just like our name but our friends and other musicians seemed to enjoy our music a lot. That was enough for us.
Toyo Not only did we garner positive responses, we also saw that we were working in harmony. So we are just going to keep doing what we’ve been doing.
Artists don’t always create the kind of music they listen to. What is the kind of music you like to listen to in general? When you’re resting, for example?
Toyo My favorites are essentially ‘acoustic’ genres like classical, Bossa Nova, and Afro Cuban Jazz.
Seok I listen fervently to Deep House.
Who is a musician that inspired you?
Toyo Choi Seok.
Seok My inspiration doesn’t really come from a single artist. I listen to music regardless of the titles of the songs or producers’ names, and all this music I like is a great influence on me.
How do you ‘dig’ your music?
Toyo I’m a more active listener. I used to be in a Punk band, and it’s become a habit of mine to look for really obscure music like south asian punk bands. It’s the same for electronic music, so I try to dig pretty deep. This is a bit of my ‘otaku’-like side. When I was doing punk, I obsessed so much over little details that I could tell British and American studs apart by length.
Seok I receive updates on Youtube or Soundcloud, and I also get lots of information about artists or tracks from ‘billie birkin’. I don’t actively try to ‘dig’, I just come across things naturally.

즐겨 다루는 악기나 소프트웨어는?
토요 에이블톤 라이브를 다룬다. 악기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6살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운 영향이 크다. 주로 클래식 음악을 배웠기 때문에 최근 대중음악 프로듀싱을 위해 재즈를 공부한다.
 내장악기는 주로 에이블톤 라이브 내에 내장된 샘플 위주로 했다. 둘이 함께 작업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첫째 EP는 주로 기본적인 툴 위주로 작업했다.
토요 둘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파일을 주고 받아야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에게만 있는 소프트웨어나 악기는 제약이 있어서 그 점에 신경이 쓰이더라. 서로 쓰고 싶은 악기들이 있어도 형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니 제한을 받았다. 난 이 때 이걸 써야 되는데 상대는 없겠지 하면서 다른 걸 쓰기도.
 그렇기 때문에 꼭 원하는 내장악기들은 서로 보내주기도 했다.
그냥 웨이브 녹음해서 주고받지는 않았나 보다.
 계속 수정을 해야 되니 그럴 수가 없었다.
EP를 내자마자, 연말이기도 했지만 공연을 하는 것을 봤다. 앞으로도 꾸준히 라이브를 할 계획인지.
워낙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고, 밴드처럼 하는 라이브는 아니라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토요 형이 라이브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학자적인 면이 커서 왜 저렇게 하려고 하지? 생각할 정도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다. 라이브도, 에이블톤 두 대를 이상하게 이더넷 케이블로 연동해서 마스터 슬레이브를 거는 등.
실험을 많이 하는, 약간의 공돌이 기질.
공돌이 기질, 오타쿠 기질. 묘한 것만 다 가지고 있다. (일동 웃음)
좋다고 생각한다.
토요 나는 그저 음악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라이브는 인디 밴드 할 때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형은 펑크 밴드도 했었고 라이브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더 갖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려는 성향이라 앞으로 더 잘 해 나아갈 수 있을 거다.
안정적으로 세팅해서 할 수도 있을 텐데 말이다.
토요 둘 다 연구적이라 길 아닌 데로만 골라서 간다. 남이 닦아놓은 길이 싫고 이상한 길로만 가고 싶다. 그래서 안정되면, 그게 싫다. 깨고, 다시 간다.
그런 게 있다. 밴드 할 때도 안정되면 재미가 없어지는 나쁜 버릇. 아무튼 라이브와 디제이셋은 계속 할 것이다.
What are the instruments or software you prefer to use?
Toyo I use Ableton Live and play the piano. I began playing classical piano from the age of six, but now I’m studying jazz instead of classical for popular music production.
Seok As for VSTs, we mostly used the included samples in Ableton Live. We tried to use the most basic tools for the first EP in order to make working together as convenient as possible.
Toyo During the process, we needed to keep exchanging files. When one person used a specific VST that the other person didn’t have, it would become bothersome. Sometimes I would want to use some instrument, but I would hesitate because Seok might not have it and that would complicate things. So occasionally I opted for another instrument for the sake of ease.
Seok So when we really wanted to use a specific VST, we would send it over to the other.
So you didn’t simply exchange wav files?
Seok We couldn’t, because we constantly needed to modify and edit.
We got to see you play live right after the EP release. Was that just for end-of-the-year festivities or will it be a regular thing?
Seok I love playing live, and it’s not like a live performance for a band, so I don’t think it’s very difficult.
Toyo Seok is very enthusiastic about live performances. He’s almost academic, in a way, in that he experiments a lot. I often question his motives, for example, when he does something like syncing two Ableton interfaces with an ethernet cable and setting up a master/slave on that.
You’re a bit of an engineer, an experimenter.
Seok Experimenter, ‘otaku’, I’m a bit of all the weird things.
We think that’s actually a good thing.
Toyo I’m just a person who likes making music, so I wasn’t interested in live performances even when I was in an indie band. But Seok was in a Punk band, and is more eager, professional, and inventive when it comes to these things, and I think that will help us do better in the future.
You could have played it safe with a conventional setting, but you didn’t.
Toyo We’re both ‘academic’ types, so we don’t like to take the typical paths. We don’t like following in anybody else’s footsteps, and we want to do weirder, newer stuff. So when things get safe it’s irritating, and we break out of that and move on.
Seok It’s a bad habit of mine. When things get secure, it’s not interesting for me anymore. In any case, though, we’re going to continue with the live performances and dj-sets.
LIKELIKES_LIVE_PHOTO_3라이브 하며 보컬리스트와 함께 공연을 하는 작업을 해볼 생각은 없나?
하고 싶다. 무척 하고 싶었다, EP에서도.
보컬리스트가 구해지지 않았던 건가?
시간이 제약이 있어 구하지 못했고 그래서 직접 하려 했지만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만약 보컬리스트를 구한다면 여성과 남성 중 선호하는 보이스는?
나는 개인적으로 여성 보컬을 좋아하지만 요즘에는 남성도 괜찮은 것 같다. 몇 달 전만 해도 정말 싫어했다.
토요 나는 신경 안 쓰는데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남성 보컬을 만질 때는 뭔가 남자 몸을 만지는 느낌이 좀 있다. (일동 웃음)
Disclosure의 ‘Latch’를 들으면 남성 보컬이지만 하이톤이듯.
토요 그런 거 좋다. Zedd의 스펙트럼(Spectrum) 매튜 코마(Matthew Koma) 처럼.
내가 남자의 그런, 남성으로서 멋있는, 남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남성미에 대한 감각이 아예 없다. 그래서 남자 보컬을 만났을 때 이렇게 하면 정말 멋있어 라는 걸 잘 모르겠다. ‘너 이렇게 부르면 여자들이 진짜 좋아한다’ 이런 거.
Do you have plans to perform live with a vocalist?
Seok I would really like that. I wanted to do that, for the EP.
It wasn’t possible to recruit a vocalist?
Seok We were running on limited time, so we couldn’t have a guest vocalist. I tried doing the vocals myself, but it wasn’t satisfying enough either.
If you were to work with a vocalist, would you prefer a male or a female?
Seok Personally, I like female vocals but males vocals are okay these days. But I used to hate them just a few months ago.
Toyo I didn’t really care but upon hearing what he has to say, working with a male vocalist seems like touching a male body.
Or you could go for something like Disclosure’s ‘Latch’, with high-pitched, feminine male vocals.
Toyo I liked that. Also Matthew Koma from Zedd’s Spectrum.
Seok I have pretty much no idea what kind of masculinity appeals to people. I’m at a loss to demand anything from male vocalists, because I don’t know what sounds good or what kind of male voice girls swoon over.
LIKE LIKES_Laid Back Dreaming_COVER이번 EP 얘기를 해보자.
이번 EP에도 남성의 목소리들이 나오는데 사실 다 여자 목소리이다. 여자 목소리 피치를 다운시켜서 만드는 남자 목소리를 좋아한다. 진짜 남자 목소리는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남자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어떤 걸 듣는지.
힙합을 많이 듣다 보니 남성 보컬도 좋아지기 시작한다.
EP의 여섯 번째 트랙 ‘Erase U, XxX”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참여했는데, 그건 누구의 아이디어였나.
처음에 만들 때부터 보컬 들어간 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곡도 처음에는 딥 하우스였지만 애초부터 보컬이 있었고 느낌은 조금 달랐다.
Let’s talk about the EP.
Seok This EP does feature some male-sounding vocals, but they’re actually female voices. I like taking female voices and pitching them down to sound like male voices. I don’t like actual male voices, but I’ve been listening to a lot of male vocals lately and I’m growing to like it a bit more.
What kind of stuff do you listen to?
Seok Hip-hop. It’s getting me to like male vocals.
The sixth track ‘Erase U, XxX’ features a female vocalist. Whose idea was that?
Seok From the start, I knew I wanted a song with vocals in it. This particular track started out as deep house, like the others, but the vocals were there from the beginning and felt a little different.
EP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 걸렸는지.
석, 토요 한 달 정도.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이 있는가?
둘 다 해보지 않았으니까, 일단 이 장르에 대해서 알자는, 공부하는 느낌이 컸다. 그런 것치곤 잘 나온 것 같은데 지금 다시 만들라고 하면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다.
역할 분담이 어떻게 나눠졌는지.
 사실 역할 분담은 앞으로는 아예 없애고 싶다. 지금은 내가 공격수고 토요가 계속 패스를 해주는 식이다. 뭘 만들면 토요에게 보내고, 그가 해서 다시 보내주고.
의견이 달랐던 적은 없었나?
토요 아무래도 가치관과 가치관의 충돌이다 보니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서로 그런 건 있었지만, 크게 안 맞지는 않았다. 사람이 보는 건 거의 똑같다. 진짜 아닌 건 아닌 거니까. 그리고 이제 타협하는 부분도 많다.
 존중을 하려고 억지로 받아들이는 건 없다. 취향이 비슷해 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작업이 끝나고 발매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들었는데 그건 프로모션의 이유였는지 또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우선 수정 작업이 굉장히 많았고, 음악적인 수정은 곡으로 얘기하면, ‘Voided Love’같은 경우 내가 만들고 토요에게 한 번 갔다가 완성된 거다, 아까 ‘Erase U, XxX’같은 경우는 어레인지만 한 열 가지 된다.
토요 1번 트랙 ‘MTM’도 빨리 끝났다.
 2번 트랙도 한번씩 주고받고 끝났다.
How long did it take for you to prepare for the EP?
Seok, Toyo About one month.
Is there something you wanted to emphasize in particular?
Seok We both have never done anything like this before, so it was something like a study of the genre. It turned out pretty nicely for what it started out as, but I do regret some bits because I feel like we can do much better if we were to start over.
How was work separated between you two?
Seok We actually don’t want to separate work at all from now on. Right now, I’m something like the forward player, and Toyo responds to me. I make something and send it to Toyo, and he works on it and passes it over again to me.
Have you ever had differences in opinion?
Toyo We did have some different ideas, but they were minor. It was also inevitable because we are different people with different values and they are bound to clash some way or another. But people generally look at things the same way, and what’s bad is bad. We also make a lot of compromises now.
Seok I don’t have to try extra hard to respect his opinions. We have similar tastes and connect well with each other.
We heard that it took some time before the official release was scheduled. Was that due to promotion, or were there other reasons?
Seok First off, we had a lot of editing to do. The musical editing, in terms of each track, ‘Voided Love’ for example was made by me and sent over to Toyo to be finished. ‘Erase U, XxX’ has about ten differently arranged versions.
Toyo The first track, ‘MTM’ was finished pretty quickly.
Seok The second track was also finished after each working on it once.
LIKELIKES_PROFILE_PHOTO_2EP 제작하면서 가장 고민되던 부분은?
운 좋게 곡을 만드는 시점에 소속사가 생겼고 그렇게 우리만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고민할 게 별로 없었던 것 같다.
VU 엔터테인먼트 와는 어떻게 함께 하게 되었나?
VU는 원래, VU가 나를 좋아해서. (일동 웃음)
굉장히 신비로운 답변을. 그대로 적겠다.
나도 VU를 좋아하고.
이번 EP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애착이 가는 곡은 어떤 곡인가?
토요 1번? 그냥, 처음 맞춰 본 곡이기도 하고 둘 다 어떻게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순수하게 만들고 금방 끝내서 한 마디로 정말 자유롭게 만들었다.
나도 1번 트랙. 사실 그게 딥 하우스가 아니다. 딥 하우스계의 하드코어라고 부른다, 하하. 그건 딥 하우스계의 콘(Korn)이다, (일동 웃음) 딥 하우스 음악을 많이 듣고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했지만 현재 상황, 그런 게 곡마다 잘 들어가있다. 처음에 만든 곡이니까 하드코어적이긴 하지만 딥 하우스인데 딥 하우스가 아니라서 마음에 든다.
딥 하우스인데 딥 하우스가 아니라 좋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말인가?
토요 그 이후의 트랙들은 생각을 하고 만들었다. ‘이건 좀 딥 하우스여야 해’ 이런 게 있었는데 이건 그냥 생각은 했지만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다. 대충 만들었다는 뜻은 아니지만.
도입의 느낌.
석, 토요 그렇다, 여러 의미로.
What was the biggest challenge when creating the EP?
Seok Luckily, we found an agency while we were working on the tracks. They were people who were devoted to supporting us and I didn’t find a whole lot of challenges thanks to them.
How did you get to working with VU Entertainment?
Seok I’ve always been a VU favorite.
Such a mysterious response. I’m taking it down verbatim.
Seok VU’s always been a favorite of mine, as well.
From the EP, what are the tracks you each are most satisfied with, are most attached to?
Toyo The first track? It was our first attempt at working together, and we didn’t really think deep into it when we made this track. It was also finished pretty quickly, and we worked very freely.
Seok The first track for me as well. It’s actually not a deep house track. It’s ‘hardcore’ deep house as I like to call it. It’s the ‘Korn’ of deep house. I listened to a lot of deep house when I worked, but each track retains a bit of the situation at the time. It’s the first track we made, so it’s a bit hardcore. It’s deep house, but at the same time, it’s not. And that’s why I like it.
What do you mean, it’s deep house, but it’s not? More specifically.
Toyo The tracks thereafter were thought over more thoroughly, for example like ‘this track needs to be more deep house’. For the first track, we had similar thoughts but we didn’t limit ourselves to the idea. That doesn’t mean, of course, that we didn’t put lots of effort into it.
So it’s something like an introduction, a prelude.
Seok In more than one sense.
초기와 앨범 아트웍이 조금 바뀐거 같은데, 아트웍을 지금같은 컨셉으로 구상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나는 사실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즉흥적이다. 회사에서 준비한 자켓이 마음에 안 들어 토요와 함께 피시방에 가 포토샵 포터블을 깔았다. 여성이 있는 사진을 쓰고 싶은데 마구잡이로 구글에서 갖다 쓸 수 는 없으니 로타라는 사진 찍는 형에게 전화해 느낌 좋은 사진 좀 보내주세요 라고 부탁했다. 기본 작업을 한 다음 전문적으로 디자인 하는 친구가 완성해줬다.
토요 나는 회사원이라 그런지 좋든 싫든 회사가 정해준 건 보통 그냥 따른다. 그런데 형이 이건 내 취향은 아니다 라고 해서 바꾸게 되었는데 결국 더 잘된 거 같다.
뭐냐면, 딥 하우스를 만들자! 라고 해도, 딥 하우스를 만들었는데 결국 안 좋으면 싫고. 딥 하우스가 아닌 게 나왔는데 느낌이 좋으면 좋고. 나는 이렇다.
The initial album artwork seems to be different from the current one. How did the direction shift toward the current concept?
Seok I’m not too fussed about making things meaningful. I’m more spontaneous. I didn’t like the artwork the agency gave us, so I went to a PC-cafe with Toyo and installed Photoshop portable. I wanted to use a picture with a woman in it, but I couldn’t pick random pictures from Google. So I called Rota, a photographer, and asked for a nice photo. With that, I did the basic outlines and a professional designer did the rest.
Toyo I have an office job, so I tend to go with what the agency gives us whether I like it or not. But Seok said the artwork wasn’t working for him. So we changed it, and ultimately I think it was for the better.
Seok It’s like this. Even if the goal was to make deep house, and we make a deep house track, if it’s bad then I don’t want it. If we end up with something that’s not deep house, but it’s good, then I go with it. That sums up how I do things.
LIKELIKES_PROFILE_PHOTO_3듀오를 하는 것에 대해 장단점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토요 혼자였을 때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많이 했는데 상대방이 있으니 의지를 하기도 하고 예전만큼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지 않는다. 물론 마감 때에는 형에 대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한다.
나는 음악을 중학교 때부터 계속 해 오고 있는데 늘 마음이 변한다. 곡이 안 나올 때에는 내가 과연 노래라는 걸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생각되는 한편, 잘 될 때는 천재인가? 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두 마음이 항상 공존한다. 듀오로 할 때에는 상대방이 곡에 대한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잊게 된다. 그런데 너무 심했지? 내가 곡을 만들 수 있을까 라니 하하.
그건 음악을 하는 동안 영원히 반복될지도 모르겠다.
아까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혼자서는, 무기한으로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뭔지 알겠는지?
시간과 정신의 방 같은?
하염없이 음악만 듣고 있는다. 음악을 기약 없이 할 때가 많다. 작업도 하다 말고 완성하지 않은 채 실험적인 생활만 한다. 그러나 둘이 되고 나서는 굉장히 열심히 하게 된다, 상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도 마찬가지일거 같다. 이런 식의 책임감이 생긴다는 게 가장 좋은 부분이다.
전에 다른 유닛도 했는데 그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는지.
 혼자일 때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다 해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지나치게 든다, 이것도 저것도 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그러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조차 안 하게 된다. 하지만 같이 있으면 말을 번복을 할 수가 없다. 혼자 있으면 얼마든 번복할 수 있지만, 우리가 딥 하우스를 하기로 했어! 라고 해놓고 록을 만들어서 상대를 설득할 수는 없으니까. 나는 그런 틀에 가둬놓는 게 좋은 거 같다.
What do you think are the pros or cons of working as a duo?
Toyo When I worked alone, I pushed myself a lot. But now, I have a partner and I tend to rely on him a bit. I’m not as strict with myself anymore. But when deadlines approach, I do feel the weight of responsibility for Seok and tend to work harder.
Seok I’ve made music ever since I was in middle school, and in my mind I’m always shifting between ‘will I ever make decent music?’ and ‘I might just be a genius’, depending on how well the tracks are coming to. When I’m working as a duo, my partner gives me feedback, so I don’t fall into that loophole. It’s a bit harsh, isn’t it? ‘Will I ever make decent music?’
That might go on forever.
Seok As we talked about experimentation before, if you work alone, you get zoned out by your own world. You know what I mean?
Just like the Room of Spirit and Time in Dragon Ball?
Seok You keep on listening to the music. There is a time when you do nothing but just music. Sometimes you just leave your work unfinished and keep on experimenting. But when it is two, you work so hard because the other person is waiting. It’s a good thing that you take responsibility for what you do.
You’ve been involved in other projects before. Was it similar then?
Seok When I work alone, I want to try too many things. I feel like I can make this, but also something else, and eventually I never start on anything. But when I work with someone, I can’t take back what I’ve said. When I work alone, there aren’t restrictions like that. I can’t tell someone let’s make deep house! and then make a rock track and try to persuade him. It’s better for me that way, to have some restrictions.
앞으로도 두 분이 모토처럼 정한 장르는 딥 하우스 인가?
그렇다.
토요 아니지 않나? (일동 웃음)
둘 다 성격이나 취향 같은 게 시시각각 변하고,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아서 서로 이걸 정해놓지 않으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까지도 만들 수 있다.
그러니까, 장르로 어떤 교집합을 만들어 놓는 건가.
토요 무엇이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재미가 없어져서 하기가 싫어진다.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싶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안 한다. 예를 들면 게임 같은 것도 어느 정도 레벨에 오르면 안 하고, 일도 마찬가지고.
일단 이름이 방패이다, 라이크 라익스 . 좋아하는 거를 하자는 거니까. 라이크 라익스를 할 때에는 테두리를 만들어서 딥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좋아하는 약간의 다른 장르적 요소를 가미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 궁금한데, 공식적인 소식이 있는지.
정규는 조금 나중일 거 같고 싱글을 위주로 활동할 것이다. 아, 그런데 인터뷰 내내 계속 느끼는 게 엄청 진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같다. 원래 이러지 않는데. 캐쥬얼하게 하려 했는데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같다.
토요 나는 될 거야 안 될 거야. 아니, 천잰데? 같은? 하하.
응. (일동 웃음)
혹시 필요하다면 내용에 대해 필터링을 하겠다.
전혀 그럴 필요 없다. 아. 원래는 라이크 라익스 활동을 가면을 쓰고 하려 했었다. 귀여운 동물 가면 같은 거.
토요 광고도 뻔한 건 재미없고 한번 꼬아야 재미있지 않나. 장르가 딥 하우스 라는 멋있는 장르이다 보니 귀여운 걸 하자고 했다.
단지 괜찮은걸 발견하지 못했다. 나는 펑크 밴드도 했었고 그 동안 해왔던 것들과는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여태까지 이런걸 못해왔다. 친한 친구들마저 너는 센 음악을 해야 한다, 사람들이 당신의 그런 강한 모습을 좋아한다, 라고 하니 그런 의식 때문에 말이다. 지나고 보니 내가 하고 싶은걸 하나도 못하고 있었다.
Basically, your main genre is deep house from now on?
Seok Yes.
Toyo Not really?
Seok Our personalities and musical tastes change all the time so there are many things that we want to do. We might even go so far as to make some progressive house music.
So, you guys drew some lines in terms genres?
Toyo When something goes into orbit, it is not fun anymore. We would like to go to the road not taken by others so when it becomes familiar, we quit. For example, when you are playing a videogame, you don’t play anymore after we reached a certain level. Same as work.
Seok Our name speaks for itself. Like Likes. We are meant to do something we like. So, when we are in this team, we are going to set deep house as our foundation, supplementing with various elements from other genres that we like.
Are there any upcoming official plans?
Seok We are planning to put out more singles, with the full length being released later on. You know what? I feel like I am becoming serious about this interview, talking very sincerely about this and that. I have never been like this before. I wanted to be a bit casual for this interview, but I’m actually getting really deep into my mind here.
Toyo Like ‘Will I ever make decent music?’ ‘No, I think I might be a genius.’ Things like that?
Seok Yes. haha.
If necessary, we will filter out some of the stuff.
Seok No worries. We were going to put on masks as our gimmick. Like cute animals.
Toyo For instance, a TV commercial is more interesting when there is a twist in it. I suggested that we do something cute, for the genre itself is quite awesome.
Seok We were unable to find something good. I was in a punk rock band and I couldn’t do what I really wanted to do. Even good friends of mine suggested that I was up for heavy stuff, telling me people like that strong side of me. I was obsessed with that image, only to find myself missing all those things that I really want to do.
사실 최석씨 같은 경우, 밴드 텔레파시 와는 음악이 너무 달라 신기하기는 했다. 하지만 어떤 장르의 뮤지션이 다른 장르의 음악을 듣고 영향을 받는 등의 현상은 꽤 당연하지 않나. 그러고 보니 저스틴 팀벌레이크도 포크 영화에 포크 록 가수로 출연했던데.
그러니까, 온 대중이 말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의 몇몇이 그러는 건데 그걸 너무 의식하면서 뭐했지 싶었다. 그래서 뭐, 어쨌든 상관없다, 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석, 토요 없다.
일동 고마워요!!
For Seok, it was even surprising since your music when you were in the band Telepathy was quite different from the one you are doing now. It is pretty natural for one to change his musical genre after being influenced by another musical genre. For example, Justin Timberlake starred in one of the folk movies as a folk rock singer.
Seok I thought I shouldn’t be too conscious of what others are saying. It wasn’t even of public opinion. So, I was like whatever…
Any last words?
Seok, Toyo None
bb & Like Likes Thank you!!
우리가 만난 라이크 라익스는 묘한 동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었다. 우회를 하지 않는 최석과 이토요의 만남. 두 사람의 에너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알 수 없지만, 음악에 대한 애착과 태도만으로도 그 미래는 틀림없이 흥미로울 것 같다. 트랙과 리믹스 작업은 일상이라는 그들의 신곡이 우리를 즐겁게 해주길 고대하며, 라이크 라익스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살며시 ‘라이크’를 눌러본다.
The Like, Likes we met had a strange kind of energy, a drive. A union of the unrelenting Choi Seok and Lee Toyo. We have no idea where their energy will lead them to, but their affection and attitude towards music are bound to head for an interesting future. We look forward to delighting in their new music, and express our love with ‘Likes’ on their Soundcloud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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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VU ENT.
English Translated by Wager, HYPERREALITY

데뷔한지 갓 1년이 지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새내기 하우스 프로듀서 Lane 8(본명 Daniel Goldstein)이 깊고 몽환적이며 세련된 딥하우스 신곡을 발표했다. 탄탄한 실력을 뒷받침하는 Anjunadeep 레이블의 강력한 지지를 발판 삼아 공개된 이번 트랙은, 내쉬빌 출신의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 ‘Patrick Baker‘의 감미로운 보컬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토리의 여러 가지 넌센스(?)에 대해 감상자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이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는것으로..
Rookie house producer from San Francisco, Lane 8 (Daniel Goldstein), who’s just passed one year after his debut, has released a profound, astral, yet sophisticated deep house track. With support from Anjunadeep, which only houses the best talent, this track adds to its caliber with Nashville-born vocalist-producer Patrick Baker’s gentle vocals. The nonsensical music video is causing musings from listeners and onlookers, but we leave that to you to decide..
 
Translated by W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