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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horn-rebellion-vs-database-poster-girl-ep남미의 햇살같은 누디스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활동 중인 일렉트로 Producer이자 DJ인 Database는 Lucio Morais 와 Yuri Chix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출신의 French Horn Rebellion은 Robert, David Perlick Molinari 형제로 이뤄진 밴드죠. 이 그룹의 멤버 중 하나인 동생 Robert가 오케스트라에서 진짜 프렌치 혼 연주자였었네요, 신기합니다. 이 두 그룹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펑키하고 밝은 트랙 Poster girl 을 가져와봤습니다. 빌리 버킨에서 소개했던 재능있는 독일 출신 뮤지션 Justin Faust의 리믹스는 좀 더 신나는 일렉트로 사운드로 변모되어 있군요. 이 EP를 전부 들어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Sunshine Nu-disco from South America
Yuri Chix and Lucio Morais make up the Sao Paolo producer/DJ duo Database; French Horn Rebellion are brothers Robert and David Perlick Molinari(Robert, the younger brother, was an actual french horn player in an orchestra). The funky, mellow track ‘Poster Girl’ is a collaboration by these two groups. Justin Faust, the German talent that we’ve written about in the past, has done an electro-ridden remix of the track as well. Click on the link to listen to the whole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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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디스코 클럽의 유망한 오너, 니꼴라 마송을 만나다
2010년 런칭되어 누 디스코(Nu Disco) 신을 붐업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레이블, 샤이니 디스코 클럽(Shiny Disco Club). 누 디스코/프렌치 하우스 신의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대거 포진시킨 컴필레이션 앨범 밀레니엄 디스코(Millenium Disco) 시리즈로 시작해 체로키(Cherokee), 믹스 쇼팡(Mix Chopin), 카르텔(Kartell)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까지. 레이블의 짧은 역사에 비해 여러 가지를 이룬, 그만큼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간 레이블 오너 니꼴라 마송(Nicolas Masson)과의 의미 있는 만남.
Meet Nicolas Masson, the owner of Shiny Disco Club, a Nu Disco label from France which keeps rising since 2010. After releasing compilation albums [Millenium Disco] which include main artists of the Nu Disco & French House scene, the label has brought great success to most of its artists. (Cherokee, Mix Chopin and Kartell.)
프랑스에서 산다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나는 프랑스에서 18년을 살았다. 지난 1년은 일본에서 지냈고, 이는 물론 즐거웠다. 하지만 여전히 프랑스는 나에게 중요한 나라다. 그 곳은 많은 음악 이벤트와 이를 따르는 대중들이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면에서 적합하다. 또한 프로듀서, 음악 비지니스 관계자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음악을 하기에도 좋다.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live France?
I lived in France for 18 years and I’ve been in Tokyo for a year which felt like a second home. But still, France is very important to me. In France, there are many music events and many followers of the electronic music scene, which makes my work even more thrilling. I get to meet a lot of talented people who put a lot into music.
리옹은 어떤 도시며, 그 곳의 음악이나 문화 신(Scene)은 어떠한가?
역사적으로 유명하진 않다.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지만 수도인 파리에 비해 규모가 매우 작은 편이다. 하지만 일렉트로닉 뮤직 신에서 아주 중요한 도시다. 무엇보다 테크노와 미니멀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들이 매우 유명하다. 음악적으로 가능성이 많은 도시다.
How do you like Lyon and its music and culture scene?
Lyon is the second largest city in France but it’s not that big compared to Paris. But still Lyon is a very important place for the Electronic music scene. People in Lyon mostly listen to Techno and Minimal because of its popular yearly music festivals. I really believe that Lyon has potential for over genres too, it just needs more people developing new projects. House and Deep house also have gain in popularity which I think is a very good thing.
Shiny-Disco-Club음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동기에 대해 들려달라. 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12살. 다프트 펑크(Daft Punk)를 들으면서다. 그러다 에드 뱅어(Ed Banger)의 저스티스(Justice)를 들으며 더욱 빠지게 되었다. 15살에는 프렌치 하우스 중심의 블로그를 시작했고 1년 후, 블로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 때는 직접 음악을 만들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판단되었던 시기다. 그것보다는 좋은 가능성을 가진 아티스트를 찾는 재능이 더 있다고 느껴 샤이니 디스코 클럽(Shiny Disco Club)을 만들었다. 19살이 되자 레이블이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2010년 9월 25일 첫 컴필레이션 앨범 [Millenium Disco Vol.1]을 발매했다.
Tell us how you got into music. Is there any specific motivation?
I started listening to electronic music like many people, when I discovered Daft Punk (I was 12 at the time). Later I really got into it when Justice released their first album, I fell in love with it. I then started to post articles for a French House blog when I was fifteen. A year later; I wanted to do more than just writing for a blog. Therefore I decided to start a record label: “Shiny Disco Club” (below SDC) because I believe I have more talent to find good artist with potential than doing music myself. On September 25th, 2010, I released my first compilation album [Millenium Disco Vol.1]. Quickly I got very good feedbacks and it got shared all around the world. I didn’t expect such reaction.
샤이니 디스코 클럽의 탄생에 대한 구체적인 일화가 궁금하다.
이름은 후 다 훵크(Who Da Funk)의 ‘샤이니 디스코 볼즈(Shiny Disco Balls)’라는 곡에서 따왔다. 사실 그 곡을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 때가 16살이었는데, 그냥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당시 나를 포함 2명이 함께 레이블을 시작했고, 첫 앨범이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과 움직이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되도록 모든 작업을 스스로 하기 위해 애썼다. 물론 지금도 그런 편이다.
Tell us more about SDC’s birth.
SDC is named after Who da Funk’s ‘Shiny Disco Balls’. Actually, I don’t really like that song, I just liked the title for no particular reason (maybe because I was only 16 at that time). In the very beginning I started it with a friend but we realized we couldn’t work together before the first release was even in process. I then decided to continue on my own.
Juicy_Tunes파트너는 누가 있는지? 파트너이자 친한 친구인 레이블 쥬시(Juicy)의 설립자 제시(Jesse). 그는 내가 음악 일을 하며 가장 깊게 신뢰하는 친구다.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거의 유일한 상대이며, 나에게 많은 충고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또한 브루노(Bruno). 우리가 처음 레이블을 만들었을 때 그는 리옹 근처의 다른 지역에서 여러 파티를 만들고 있었다. 그가 우리에게 먼저 콜라보 형태의 파티를 제안했다. 마침 우리도 파티 런칭을 하고 싶었으나 자금 문제가 있던 때였는데, 브루노가 그 부분을 해결했다. 당시 그는 성공한 파티 오거나이저였다. 브루노는 다양한 파티 경험과 경제력을, 우리는 음악 신에 대한 이해와 뮤지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이어서 함께 일하게 되었다.
So who is your partner?
I don’t really have a partner as I work on my own but I get a lot of advices from Jesse (the owner of the label Juicy) who is also a very good friend. I also work with Bruno (from Touche Francaise) and Together with him and Jesse we organize monthly events. He used to organize events in Grenoble and then decided to settle in Lyon, at that time he asked Jesse to help him. As Jesse and I also wanted to start our own parties, we decided to team up. Bruno has a lot of experience in organizing live events and we have a good knowledge of the Nu Disco scene which made it perfect for us to work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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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기획한 파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
리옹은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 파티와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대부분이 테크노와 미니멀에 치우쳐져 있다. 허나 최근에는 음악을 즐기기 이전에 클러빙을 하는 행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는 경향이 있어, 종종 관객들의 반응에서 과격한 모습들이 보이고 가끔은 이런 것들이 지겹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런 모습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파티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었다. 우리가 원했던 음악 스타일은 즐겁게 춤을 출 수 있으나 클럽에 가지 않아도 어느 장소에서나 즐길 수 있는 것이었다.
제시, 브루노와 함께하고 있는 파티의 이름은 메종 프레시(Maison Fraiche)다. 터치 프랑세즈(Touche Francaise)가 브루노의 회사 이름인데 이와 함께 기획한 것이다. 결과를 먼저 말하면, 파티는 성공적이었다. 첫 파티는 2011년 9월, 클럽 DV1에서 열렸다. 이 곳은 규모는 작아도 리옹에서는 매우 유명하다. DJ들은 행복해했고 진행도 비교적 순조로웠다. 한 달 뒤 더 큰 장소인 보트 위의 클럽에서 두 번째 파티가 열렸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꽉 찼다.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리옹의 사람들도 음악 신의 다양한 변화를 원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알랭 브랙스(Alan Braxe), 미스터 플래시(Mr.Flash), 컬리지(College), 주피터(Jupiter), 더 팬텀스 리벤지(The Phantom’s Revenge), 로렌즈 로드(Lorenz Rhode), 저스틴 파우스트(Justin Faust), 파라 원(Para One) 등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Let’s talk about your parties.
In Lyon there are many parties and festivals, but as I said, it is leaning towards Techno and Minimal so we wanted to bring something new to this scene. I have been organizing these events for about a year and a half now, with 2 friends: Jesse from Juicy and Bruno from Touche Francaise. So far, all the parties were very successful. The first party was held in a club named DV1, which is not big but very well known in Lyon. The DJs enjoyed it and everything wents moothly. A month later,the second party was held in a bigger club, which in fact is a boat, again everything went the way we wanted. Through these first two parties we understood that the audience wanted a change in the music scene .We have booked many artists like Alan Braxe, Mr. Flash, College, Jupiter, The Phantom’s Revenge, Lorenz Rhode, Justin Faust, Moullinex, Para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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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미를 갖고 지켜보고 있는 음악적 관심사는?
제시가 쥬시(Juicy) 레이블과 하고있는 움직임을 좋아하고 문 부츠(Moon Boots)가 소속된 레이블 프렌치 익스프레스(French Express)의 음악을 좋아한다. 또한 90년대 하우스 무브먼트와 UK 신에도 관심이 많다. 물론 나는 누 디스코 신에 관심이 많지만, 최근의 이 장르는 다양한 음악을 총칭해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누 디스코를 듣는다고 하는 것은 여러가지 음악에 관심을 갖고 듣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요즘은 한가할 때 힙합과 올드 디스코를 듣는다. 오히려 최신곡보다 옛날 음악들을 많이 듣는 편이다.
Which music or musical movement are you interested in recently?
I really enjoy what Jesse does with his label Juicy. I also like guys such as Moon Boots within French Express and lately I also got interested in 90s house and all the UK scene. Of course I follow closely the Nu Disco scene but recently, “Nu Disco” became a common word to describe many different kinds of music. So when I say I listen to Nu Disco, it can mean quite a lot of different things. I listen to a lot of old disco too, acutally I think I listen more to old records than new electronic artists.
음악 외 관심을 갖고 있는 것들이 있는가?
나는 약간은 괴짜(Geek)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영화를 본다. (그는 ‘올드보이’를 좋아한단다.) 영화를 본다거나 게임을 즐긴다거나, ‘스크린 가이’랄까. 물론 콘서트도 좋아하고 클럽 가는 것도 좋아한다. 음악을 듣는 순간도 좋지만 실은 그것이 실제 연주되기 전까지 오거나이징하는 과정을 더 좋아한다. 이건 아마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아버지가 뮤지컬과 프랑스 가수들의 투어 오거나이저다. 그리고 리옹에서 꽤 유명한 콘서트 홀을 소유하고 계신다. 그러나 사실 그가 직접 나에게 음악 자체를 알려주시지는 않았고, 음악은 내 스스로 찾은 것이다. 하지만 내게 콘서트와 공연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덕분에 이를 많이 보고 자랐다. 아버지는 한 때 뮤지션이었다. (인터뷰 전날 니꼴라는 록 밴드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아버지는 록을 좋아하시고 나는 디스코와 훵크를 좋아한다. 이렇듯 음악 취향은 다르지만, 아버지는 내가 하는 일들을 지지해주고, 갖고 계신 음악적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신다.
Any other interests except music?
I ‘m kind of a geek. I watch a lot of movies. ( He said he likes ‘Old Boy’.) I also play video games sometimes. I’d say i’m a ‘Screen guy’. Of course I like to go to concert and clubs, I love to hear music live. But honestly, I prefer the organizing process even more than the performance. I might be influenced by my father for that. He organizes tours for French singers and musicals and he also used to own a famous concert hall in Lyon (Le Transbordeur). However, my father never introduced me to music, I discovered it myself, but he took me to a lot of concerts and musicals in my childhood and showed me wha twas his job. He was a musician himself when he was young (Nicolas showed us a picture of his father’s band back in the 70’s the day before the interview). He likes Rock and I like more Disco and Funk. We have different taste in music, but he supports what I do with SDC and advises me when it comes to music business. 

일본에서의 생활은 어떠했나. 그 곳에서 디제잉을 하거나 파티도 열고 있는 것 같던데.
일본에 간 이유는 단순히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음악적 관심은 늘 갖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 곳의 음악 신을 접하게 되었고, 운좋게도 인디 음악 신 관계자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파티에서 디제잉도 몇 번 했는데 관객들이 너무 좋았다. 보이즈 겟 허트(Boys Get Hurt)라는 디제이 듀오와 친구가 되어 그들의 요청으로 파티에서 디제잉도 했다. 첫번째는 클럽 EVER에서였다. 뮤지션 카시안(Cassian)과 함께 했고 사람들로 꽉 찬 성공적인 이벤트였다. 다른 일본 클럽 파티와는 달리 외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관객들이 음악에 심취하는 모습을 보고 놀랍고 기뻤다. 하우스, 펑키 하우스, 누 디스코 등을 자유로이 틀었고 사람들도 좋아했다. 일본은 누 디스코 신을 크게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좋다. 며칠 후 한국에서 잠깐 일본에 돌아가는 날에도 디제잉 스케줄이 잡혀있다.
문득 주피터(Jupiter)의 콘서트에 간 기억이 난다. 그 곳에 온 일본인 관객은 이들의 음악을 잘 몰랐다. 주피터가 일본에서 그다지 유명한 뮤지션이 아니기에 관객이 500명 정도 왔다. 하지만 사람들이 음악 자체를 들으려 집중하고 즐기려는 모습이, 프랑스에서 봐온 관객의 반응과는 매우 달라서 놀랐고 좋았다.
How is your life in Japan? We heard you’re DJing over there.
The reason I went to Japan is simple: to study Japanese, but still my main passion is music. Therefore, I tried to seek for the djs and luckily, I had the chance to meet people from the indie music scene. I played for some eventsand the people’s reaction was great. I became friends with a DJ duo, Boys Get Hurt, and they asked me to DJ for their parties. The first time was at club EVER with Cassian, the eventwas very successful and the club was full. Compare to other Japanese parties where I had been, there was very few foreigners and a lot of Japanese. I played House & Nu Disco tracks and I was both surprised and happy to see the crowd really enjoyed it. I feel like Nu Disco is becomming bigger in Japan. I also remember when I went to Jupiter’s concert. A lot of people there didn’t know the band well, however over 500 people came that night. Most of the crowd were discovering their music but still they couldn’t stop dancing. That was so different from what I’m used to see in France. Japanese people’s reaction to music is amazing. 
542_3884748281495_1564977483_n디제잉도 한다고 들었다, 플레잉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프랑스에서 디제잉을 할 때는 늘 제시와 함께 했다. 둘 다 정확하게 틀고 싶은 음악이 같아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었고 사람들을 춤출 수 있게 만드는 곡들을 선별하여 틀었다. 일본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틀었다. 늘 내가 신나면서도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었다. 리옹의 클럽에서 음악을 들었을 때 가끔 너무 지루한 셋을 트는 디제이들이 있으면 빨리 끝나길 바랐기 때문에,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듣고 그러지 않았으면 했다.
하지만 디제이가 내 메인 직업은 아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레이블 매니저다. 그래서 디제잉을 하는 것이 나에게 매우 심각하거나 진지한 일은 아니다.
W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to you when it comes to DJing?
Sometimes, I went to clubs in Lyon and DJs were playing very boring sets. I really didn’t want this to happen when I play. I always DJ with my friend Jesse when I’m in France and we always choose the music we’re going to play knowing people aregoing to dance to it. But anyway DJ is not my major job, I am a label manager. I enjoy DJing, but it’s not a serious thing at all for me.
한국에 오게 된 동기는?
어릴 적부터 여행을 많이 했다. 북남미,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몇몇 아시아 나라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즐겁지만 모든 곳이 좋았던 건 아니다. 그 중 일본이 마음에 들어서 여행도 하고 공부도 하게 됐다. 일본에서 한국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프랑스에 있다면 오기 힘들었겠지만 일본에 있었기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몇 달 전부터 페이스북으로 밴드 글렌체크(Glen Check)와 대화를 나누었고, 빌리 버킨(billie birkin)도 알게 되었다. 그들을 만나고 싶어서 온 것이다.
What brings you to Korea?
I have traveled a lot; North America, Africa, Europe, and some Asian countries. It is always fun to travel to many countries but I didn’t like all the places I visited. My best experience so far was Japan, that’s why I decided to move there for a year and study Japanese. In Japan, I met many Koreans and heard a lot of good things about Korea. When I’m in France, it is quite a long way to Korea, but as I was in Japan, I thought I would visit. During the past months, I talked with the Korean Band Glen Check via Facebook and later, I discovered billie birkin. I really wanted to meet them, so that’s mostly why I came too.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떠한가.
아직 이틀 밖에 되지 않아 본 게 별로 없지만, 내가 일본에 가진 느낌만큼 흥미로운 나라다. 좋은 인상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몇 년 살아보고 싶다. 이제 일본어는 어느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일본어 외에 다른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프랑스에 돌아가면 빠른 시일내에 한국어를 배울 계획이다.
What is your first impression of Korea?
I’ve only stayed for two days in Korea so far, so I wasn’t able to see many things here. But Korea is an interesting country and I got a very good impression of Seoul. I feel like if Ihad the chance, I would like to live here for a bit. I stayed one year in Japan and now I’d like to start learning one more language, therefore i’m planning on starting Korean as soon as possible.
 
샤이니 디스코 클럽의 새로운 발매 계획은?
2013년 초 발매하려는 앨범이 두 세 개 있다. 하지만 컴필레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지금 레이블을 두 개 더 만들려고 하고 있는 중이라 다른 일을 할 여력이 없긴 하다.
New album plan for SDC?
I have a couple of releases planned for early 2013, but I don’t have anyspecific plan for a compilation album. I don’t even have time to think about it as I am starting two new labels.
새로 만드는 레이블이라니! 흥미로운 소식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들려달라.
하나는 영국에 사는 제크(Zach)라는 친구와 만들고 있는데 일렉트로닉과 힙합 중심의 레이블이다. 그와는 15살 때부터 같이 콘서트를 다니며 함께 음악을 들어온 친구다. 그는 좋은 음악 파트너다. 나는 제크가 레이블 일을 하고 싶어하는 걸 알고 있었고, 나 또한 샤이니 디스코 클럽이 아닌 다른 레이블을 만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던 터라 함께 하게 되었다. 레이블 이름은 ‘Precious Gems’. 레이블에 대해서 보석, 다이아몬드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단순하게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진 않았다. ‘Gem’에 모든 걸 포함하는 뜻이 담겨 있어서 그걸로 정했다. 이름을 정하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10분 정도 걸렸나. 이 레이블은 하나의 취미다. 우리가 진지하게 임하고 있기는 하지만 심각하게 하고 싶지는 않은, 음악적 취향이 맞는 친구와의 또 하나의 작업이다.
다른 하나는 제시와 만들고 있다. 우리는 각자의 레이블이 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해서 합심하게 됐다. 그와 하는 프로젝트는 비밀이다! 이건 정말 진지하게 임하고 있고, 파티 등 관련된 다른 것들을 정말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원하는 이미지와 딱 맞는 이름을 찾는데 2주나 걸렸다. 2월에 두 레이블 모두 시작할 것 같다. 하지만 난 항상 늦어서. (하하) 3~4월이 될 수도 있다.
New labels! It is exciting news! We need more details.
One of them is called “Precious Gems”, I’m currently working on getting everything started with my British friend Zach. It’s going to be a mix between Electronic and Hip Hop releases. Zach and I went to concerts together and listened to music since we were 15. He is a longtime friend. I knew he wanted to get involded in music and I also wanted to start something new on the side of SDC, so we decided to do it together. We had this idea of jewelry or diamond image for this label but we didn’t want to simply call it ‘Diamond’ something. ‘Gem’ includes everything we wanted so that’s why we chose this. It didn’t take toolong to decide the label’s name (about 10 minutes?). We’re working hard on this new label, but I don’t want it to be too serious. It is just another music work with a friend who has similar music taste.
The other one is a project with Jesse. Both of us have our own label, but we wanted to do something together too. This is all still secret! We’re preparing a lot of new things to make this structure more professional than what we have achieved so far. This time it took much more time to find the name (about 2 weeks). I hope we’ll be able to launch everything around February, but as I’m always late it could be March or April.
 
인터뷰가 끝난 뒤 우리는 며칠간 니꼴라와 함께 서울 이곳 저곳을 탐방했다. 물론 매섭게 추운 날씨 탓에 카페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긴 했다. 그는 자연스레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세계 정치와 사회상에 대한 정확한 상식과, 틈틈이 보이는 배려심으로 우릴 내심 놀라게 했다. 며칠 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샤이니 디스코 클럽의 남다른 성공 뒤에는 유망한 오너, 니꼴라의 값진 노력이 있었다는 걸 우리는 어렵지않게 느낄 수 있었다. 추억과 설렘이 가득한 시간들을 만들어준 니꼴라에게, 다시 한 번 Merci!
After the interview, we hung out with Nicolas in Seoul, here and there. It was freezing cold so we spent most of time in coffee shop. We talked about many things with funny jokes. And he amazed us with clear sense and historical knowledge about politics and society and thoughtful attitude. We could only spend a short moment with him but it was enough to understand why SDC is so successful; It is because of its brilliant owner’s hidden efforts. Thanks for having good and exciting moments together. Merci a nouveau, Nicolas!
Translated by Lady Jasmine

BGH_RMX보이즈 겟 허트(Boys Get Hurt)는 ‘늦여름풍 센티멘털 하우스’를 표방하는 도쿄의 하우스 듀오다. 2011년 결성 이래 빗 훵크(Bit Funk), 갤럭틱 나이츠(Galactik Knights) 등의 아티스트와 미국 콜로라도의 레이블 브이씨알(VCR), 많은 인디 댄스 스타들의 등용문이 된 스타더스트 레코드(Stardust Records)등과 힘있게 교류하며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
캐나다 싱어 송 라이터 한나 게오르가스(Hannah Georgas)의 리믹스 컴퍼티션 트랙으로 선정된 ‘Enemies’는 보이즈 겟 허트를 만나 해변가의 낭만을 위한, 더없이 아름다운 트랙으로 재탄생했다. 여름, 해변, 센티멘털이라는 그들의 음악적 키워드가 이번 리믹스에서 유난히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지난 트랙들 중, 싱글로 발표된 곡 중 ‘Emotion’은 프리 템포(FreeTEMPO),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antastic Plastic Machines)등 일본 일렉트로닉의 서정성에 익숙한 국내 팬들에게 특히 듣기 편한 멜로디로 다가올 것 같다.
Tokyo house duo Boys Get Hurt claims to make ‘Sentimental late summer house’. Beginning in 2011, they’ve worked profusely, interacting with the likes of Stardust Records, Colorado-based label VCR, and artists such as Bit Funk and Galactik Knights.
Canadian singer-songwriter Hannah Georgas hosted a remix competition for the track ‘Enemies’, and Boys Get Hurt have created a wonderful rework fit for dreamy beachside romance. Their magic formula of ‘Summer+Beach+Sentimental’, shines through especially well in this remix.
Of Boys Get Hurt’s previous tracks, the single cut ‘Emotion’ may appeal to fans of the melliflous sounds of Japanese electronic musicians, such as FreeTEMPO or Fantastic Plastic Machine.

● 재밌는 사실 중 하나는, 멤버 중 타쿠미는 헤어 & 패션 스타일리스트도 겸업중. 2013년 시부야의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와 일본의 도메스틱 브랜드 티트(tiit)의 쇼에는 그들의 음악이 쓰일 정도였다고!
An interesting fact about the duo is that Takumi, one of the members, also works as a hair & fashion stylist. Some of the music from this duo were soundtracks for some of the shows at 2013 Mercedes-Benz Shibuya fashion week, and shows for Japanese designer brand tiit.

poka_alwaysnewPoka “Always New” (2012)
포카(Poka)는 그리스 아테네의 프렌치/필터 하우스 뮤지션이다. 일찍이 다프트 펑크(Daft Punk), 르 나이트 클럽(Le Knight Club), 알랜 브랙스(Alan Braxe) 등 프렌치 하우스의 원조격 아티스트들에게 영향 받았고, 2010년 대망의 첫 EP ‘Believe’를 발표하며 많은 블로그와 음악 팬들에게 주목 받았다. 동명의 대표곡 ‘Believe’는 샘플링과 곡의 전개 모두 특별히 흠잡을 구석이 없는, 프렌치 하우스의 완벽한 클래식이었다.
Poka is a French/filter house producer hailing from Athens. Influenced from early on by the masters of French house – Daft Punk, Le Knight Club, Alan Braxe – his 2010 release ‘Believe’ received accolades from many blogs and music fans. The track ‘Believe’ was belter, classic French house with perfect sampling and progression.
그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도 전부터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오프라인에서보다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후 문 부츠(Moon Boots), 페르세우스(Perseus) 등이 소속된 레이블 프렌치 익스프레스(French Express)를 통해 발표한 트랙 ’99 Style’이 히트하며, 프렌치 하우스 팬들은 그의 이름을 한 번 더 기억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공개된 곡 ‘Always New’는 드문드문 발표되는 포카의 트랙에 목말랐던 리스너들에게 꽤 반가운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그에게서 ‘언제나 새로운’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He played at several venues and festivals even before the release of his LP, and ’99 Style’ released from French Express (under which Moon Boots, Perseus etc are signed) was a big hit, ingraining his name once again into the minds of French house listeners.
‘Always New’, revealed last October, was a nice present to all those that had thirsted for a new Poka track. As the name of the track goes, we hope Poka stays ‘Always New’ in his music.

EDM Scene에서 간단히 알아보는 트랩 뮤직
Trap(트랩)은 힙합, Crunk(힙합의 서브장르), 덥 그리고 하드스타일(일렉트로닉 음악의 서브장르)이 합쳐져 있는 하이브리드 장르입니다. 원래는 미국 남부 힙합 씬에서 비롯되었고, 남부 힙합 씬의 프로듀서 Three 6 Mafia의 DJ Paul과 Juicy J, 그리고 Mannie Fresh가 이 장르의 선구자들입니다.
음악적인 특징을 살펴 보자면 크게 롤랜드 사의 드럼 머신인 TR-808 으로부터 나온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레시피는 건조한 느낌의 스네어/클랩 스네어, 속도감 있는 하이햇, 서브 베이스(90Hz 이하의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 굉장히 저음입니다), 라우드 킥 드럼, 피치(음정)가 낮거나 높게 조절해 잘라 붙인 보컬/랩, 높은 음으로 반복되는 신스 소리 등이 있습니다. 들어보면 느껴지듯 이 장르는 음악 안에서도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느낌의 요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본의 아니게(?) EDM (Electronic Dance Music,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과 Hip hop 사이의 연결이 되어주고 있는 DiploFlosstradamus같은 이들로 인해 EDM 신에서도 팬들이 생겨났고 트랩 장르가 일렉트로, 글리치, 브렉비트, 덥스텝, 테크노 등의 일렉트로닉 음악의 요소를 받아들이고 진화해가며 최근 트랩 곡일수록 Afrojack아프로잭 등이 자주 사용하는 더치 하우스 신스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높은 음정으로 반복되는 리드 신스같은 것 말입니다. 2012년부터는 트랩은 시카고 등지에서부터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는군요. 이 장르의 요새 추천 곡들을 몇 개 가져와 봤으니 한 번 들어보세요.
Trap is a hybrid genre, an amalgam of hip-hop, crunk (a subgenre of hip-hop), dub, and hardstyle (an EDM subgenre). It has its origins in the southern U.S. hip-hop scene, and producer DJ Paul, Juicy J&Mannie Fresh of the Three 6 Mafia are pioneers of this genre.
Next we take a look at some of the defining characteristics of trap. Trap usually incorporates drum sounds from the Roland drum machine 808, dry snares/clap snares, speedy hi-hats, sub-bass(sounds under 90Hz that can be heard by human ears), booming kicks, vocals /rap that have been adjusted for pitch, and repetitive high-pitch synths. It’s obvious at first listen that trap has an aggressive, defiant quality to it.
Trap caught the attention of EDM fans through the likes of Diplo or Flosstradamus, who’ve been bridging EDM and hip-hop for some years now. It gradually fused electro, glitch, breakbeat, dubstep, or techno influences, and the most recent trap tracks tend to mix dutch house synths(often used by Afrojack) into its sound. The genre has been gaining popularity again from 2012, around the Chicago area. Below are some trap tracks we thought were worth a listen. Enjoy!
* 이 글은 웹사이트 위키피디아스토니 로즈를 참고하였습니다.